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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장취재]광진구파크골프협회 걸림돌 인증 요구
제3회 광진구파크골프협회회장배 파크골프대회 24일 잠실파크골프장서 다짐

제3회 서울 광진구 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24일 잠실 파크골프장에서 열렸습니다.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회원 수를 늘리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서울 광진구파크골프협회는 순수하게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운 성금으로 개최해 주목되고 있습니다. 서정용기자가 파크골프대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광진구 파크골프협회회원들은 경기에 앞서 김승돈 회장이 전하는 준비와 기록카드 작성 방법 등 스포츠맨 정신과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다짐하고 조별로 나누어 파크골프 경기를 진행 했습니다.

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스포츠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적 흐름과 맞아, 빠른 속도로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승돈 회장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보다 경비가 극히 저렴해 부부들이 파크골프 치는 방법을 익혀 대회에 참가 했는데 영광의 첫 홀인원을 했습니다.

부부 인터뷰:

칠순에 들어서면서 가장 수월하게 건강을 다지는 비결은 파크골프를 즐기는 것이라고 동호인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국에는 경기를 위한 파크골프장이 135개가 마련되어 국민스포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제별로 단체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려 동호인들의 사기를 진작 시키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진구파크골프협회는 인증을 받지 못한 이유로 파크골프 저변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회원들은 광진구가 파크골프협회 인증 방안을 마련해 주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DBS동아방송 서정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