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를 마무리하는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위탁 운영관리 동의안' 등 모두 2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산시장이 제출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병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엄정애(부위원장)·김봉희·남광락·박미옥·박순득·이경원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어 18일부터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토대로 20일부터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강수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마지막 회기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또한 낭비적 요인이 없도록 세심한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9년 모든 회기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석재길 기자
경산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개회
입력날짜 : 2019. 12.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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