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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경산시 당원협의회, 2대 악법 철폐·3대 국정농단 규탄 집회 개최

[DBS동아방송]보도국=자유한국당 경산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윤두현)는 27일 오전 11시 경산사거리 홈플러스 앞 광장에서 2대 독재악법 철폐와 3대 국정농단 규탄을 위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윤두현 위원장과 오세혁·조현일·박채아 도의원, 강수명 의장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 당원 등 50여 명이 함께 해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2대 독재악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연동형 비례대표제)'과 '3대 국정농단(울산시장 선거개입, 유재수 감찰무마, 우리들병원 불법대출)'의 심판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대시민 홍보를 펼쳤다.

윤두현 한국당 경산시당협위원장은 "2대 독재악법은 장기집권을 위한 급행열차이며 3대국정농단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중앙당과 함께 분연히 맞서 싸우겠다"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석재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