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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동아방송]보도국=남수정 민중당 경산시 예비후보가 16일 엄마로서 엄마들을 응원하며 여성 엄마들을 지원하고, 제도화할 수 있는 여성·엄마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공약으로 ▲'전업주부 국민연금 지원제도' 신설 ▲육아 보험법, 바로 복직법 (82년생 김지영법) 제정으로 차별 없는 육아 보장 ▲한국형 마더센터법 제정으로 '동네마다 마더센터' 설치 ▲유아교육 국가책임제로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유아교육 보장 ▲환경오염 국민감시법 제정으로 건강한 환경을 제시했다.

남 예비후보는 "여성에게 출산과 육아는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이 된다.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며 "출산부터 육아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석재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