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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통합당 경산시 후보 "희망찬 경산 웅비하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DBS동아방송]보도국=윤두현 미래통합당 경산시 후보가 26일 경산시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윤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희망찬 경산, 웅비하는 대한민국! 경산시민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그는 28만 경산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 일등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인공지능 연구중심 ICT(정보통신기술) 허브 조성 ▲대구도시철도1·2호선 연장 순환선화, 대구도시철도 3호선 경산 연장 추진 ▲대구 수성구를 뛰어넘는 교육도시 경산 만들기 ▲마이스(MICE) 단지 조성 ▲지자체와 연계한 대학병원 분원 설립 ▲경산지식산업지수 2단지 조성과 분양 등의 숙원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현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면서 "코로나19의 초기 대응 실패 등 현 정권은 정치경제, 외교안보, 국민안전 어느 하나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무능하고 독선적이라 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청와대 홍보수석, 언론사 보도국장 등 국정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준비된 일꾼으로 '더 큰 경산 발전'의 꿈을 완성하고자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경산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경산 발전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석재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