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바쁜 선거운동 일정 속에서도 경산지역 '택시'를 이용해 이동하고 있다.
택시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다. 불황으로 힘들어 하는 지역 운수업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택시를 섭외하게 됐다"며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항상 낮은 자세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공식선거에 돌입한 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전 후보는 '나 홀로 선거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일 '경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후보자 토론회에서 충실한 내용으로 거침없이 경산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택시를 이용한 이동, 충실한 토론회 준비 등으로 전 후보는 경산시민의 마음을 얻고 있다.
/석재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