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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뉴-스테이 사업관련 “오세영 후보, 정찬민 후보 정조준“

[DBS동아방송]보도국=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오세영 후보는 용인시민방송 주관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에서 2015년 11월 24일 용인 처인구 역삼동 삼가2지구 민간임대 뉴-스테이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섰다.

오 후보는 "삼가2지구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인허가 당시, 아파트 진입도로 미확보, 중학교 신설 설립 기준 미적용, 인근 삼가초등학교 일조권 문제에 대해, 미해결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한 것은 정찬민 전임시장 재임 시절 용인시가 조건부 허가를 해준 것에서부터 비롯됐다고 미래통합당 용인시갑 정찬민 후보(정찬민 전 용인시장)를 정조준하여 비판했다.

또 역삼동 삼가 2지구 뉴-스테이 아파트는 약 2,000세대로서 정부 내 공적자금 약 5,700여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2021년 3월 준공이 예정인데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으면 용인시는 LH의 공적자금으로부터 큰 부담을 떠 안을 수 있는 우려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문동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