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갑)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여성민방위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8일 발의 하였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에는 지원여성민방위대의 편성기준, 지원서 제출, 조직 및 역활 등 지원여성민방위대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포함했다.
박호형 의원은 “도내에 안전과 관련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많은 단체들이 있지만 지원여성민방위대원도 이번 발의한 조례안을 근거로 민방위사태 뿐만아니라 평시에도 주어진 재난 및 생활안전 예방활동 뿐만아니라 어려운 이웃돕기 및 기타 봉사활동 등을 통해서 대한민국 남성들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민방위 역할보다 더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현재 지원여성민방위대는 행정시별 1개씩, 총 2대가 편성 되었으며, 제주시 71명, 서귀포시 30명으로 구성되어 활동중이다.
/ 김형인 기자 anbs01@hanmail.net
박호형의원, 지원여성민방위대 설치 조례안 발의
입력날짜 : 2020. 06.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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