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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동아방송]보도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제38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문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 부위원장에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 선거구)을 선출했다.

제11대 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는 강성균 의원(민주당·제주시 애월읍), 강철남 의원, 강충룡(미래통합당·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고용호 의원(민주당·서귀포시 성산읍), 김경학 의원(민주당·제주시 구좌읍·우도면), 김대진 의원(민주당·서귀포시 동홍동), 김창식 의원(교육의원), 김태석 의원(민주당·제주시 노형동갑), 김황국 의원(통합당· 용담1·용담2동), 문종태 의원, 박원철 의원(민주당·제주시 한림읍), 이승아 의원(민주당·제주시 오라동), 임정은 의원(민주당·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이다.

이번에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은 2020년 7월 3일 부터 2021년 6월 30일 까지 예결위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문종태 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위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위원회를 원만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민생이 어려운 이 시기에 도민의 삶을 위로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재정정책의 선봉 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문종태 예결위원장은 제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 운영위원, 제19대 대통령 후보 문재인 정책특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했다.

/ 김형인 기자 anbs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