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더불어민주당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광주·전남 지역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 호남권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 광주 인공지능 기반 산업융합 집적단지, 전남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 지역의 주력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 새롭게 지정된 광주 지역의 경제자유구역청 지정 및 운영을 위한 특별법에 대한 논의도 예상된다.
민주당 지도부는 앞서 부산·울산·경남(6일), 경기(8일), 인천·강원(15일), 대구·경북·제주(20일), 세종·대전·충북·충남(21일), 서울(22일) 등 순서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관련 사업을 논의해 왔다.
/유창식 기자
민주당, 오늘 광주·전남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입력날짜 : 2020. 07.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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