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성주문화예술회관(관장 도광회)에서는 지난 5일 오후 7시 30분에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사업 선정작인 서울국악관현악단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를 대공연장에서 진행했다.
대한민국 최초 국악단이자 서울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이 한국 전통음악인 국악을 통해 힐링한다라는 주제로 국악관현악곡 '축제',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연주와 협연자들과 함께한 '쑥대머리', '새타령', '박타령' 등 대중적이고 한국인의 정서를 잘 표현한 곡들로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관객들과의 소통이 돋보이는 공연이었으며, 관객들도 이에 화답하듯 큰 박수와 갈채로 성료했고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됐다.
도광회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국내 예술단체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정우 기자
성주문화예술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성료
입력날짜 : 2021. 06.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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