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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 등 누구나 참여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스칸디아모스(공기정화 이끼) 만들기',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자개 모빌 만들기', '삼성현 캐릭터 우산 꾸미기', '캘리그라피 체험'을 비롯한 '조약돌 선인장 화분 만들기'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7월 16일~8월 7일이며, 매회 100명씩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코로나19에 대비해 모든 참여자는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를 해야 하고, 손 소독 실시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권오태 박물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들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삼성현역사문화관(053)804-7329)으로 하면 된다.
/석재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