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정재학 경산시장 예비후보 "세계 일류도시, 신바람 경산 만들겠다"

[DBS동아방송]보도국=정재학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 예비후보는 경산시청 출입기자 및 경산 시민 30여 명이 모인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살기좋은 경산', '젊은 경산', '신바람 경산'을 만들기 위한 공약과 포부를 전했다.

그는 "시민이 꿈꾸는 경산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며 "대구도시철도 3호선 경산연장으로 28만 경산시민이 행복해하고 '신바람 경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인재 유출 방지와 지역 살리기를 위한 S.K.Y 대학(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및 해외 유수대학 경산캠퍼스 유치 ▲전국 최초로 경산에 시립 미혼모 보호소 운영 ▲대구도시철도1, 2호선 순환선화 및 3호선 경산 연장 ▲대임지구에 ICT(정보통신기술)융합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 ▲여천·유곡지구에 세계적인 맞춤형 화장품산업 및 전문 물류단지 조성 ▲금호강 남천 오목천과 지역의 저수지를 연계 활용한 세계적인 수변공원도시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정재학 예비후보는 "자신이 경산을 세계제일의 도시로 만들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석재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