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간 「좋지 아니한家-사랑하는 우리가족」이라는 주제 아래 부모교육특강, 도서관별 이벤트, 전시 등 전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인창/토평/작은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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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특강은 인창도서관에서 「상상하는 아이, 책읽는 부모」를 주제로 ‘북스타트로 키우는 우리 아이(5.17.)’, ‘나와 아이를 이어주는 그림과 언어(5.24.)’, ‘그림책 함께 읽는 즐거움(5.31.)’‘그림책 육아와 우리 마을(6.7.)’ 등 총 4차시로 운영, 자녀를 육아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구리시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하여 그린뉴딜 관련 도서 대출 회원에게 5월 9일부터 13일까지 1일 12명에게 선착순으로 인창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자투리 나무를 활용하여 인창도서관 사서가 직접 디자인하여 만든 ‘업사이클링 핸드메이드 키링’을 증정한다.
각 도서관은 다양한 체험 및 전시 이벤트를 5월 한달 간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도서관별 이벤트는 인창도서관에서 서가탐험대-잃어버린 책을 찾아서, 책 속 한 문장, 책놀이 체험키트 배포(2종), 그림책(계란말이버스) 원화 전시, 가족-어린이 추천 도서 50선 목록 배포,영화감상평 SNS 이벤트 등이다.
토평도서관은, 토평도서관 우체국에 편지가 도착했어요!, 5월 독서퀴즈(어린이날 선언문), 지금, 이 책! (추천 글귀 작성), 추천도서 책갈피 배부하고, 작은 도서관에서는 책놀이 체험키트 배포, 그림책(우리 가족이에요)원화 전시, 북큐레이션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책놀이 체험키트는 구리시 관내 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4월 25일부터 구리시 거주 초등학교 1~2학년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 실시하며, 카네이션 카드와 브로치를 만들고 인증하면 대출권수 2배(10권)의 혜택을 제공한다.
안승남 시장은 “따뜻한 5월, 구리시 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마련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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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