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와인터널 앞 상설공연장에서 '청춘 마이크' 공연 열려
2022년 7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 개최

입력날짜 : 2022. 08.01. 11:52

[DBS동아방송]보도국=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이 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북지역 전역에서 열리며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지역주민들을 위해 청도군에서는 지난 31일 청도 와인터널에서 개최됐다.

이날 반다오이, 비파연주자_비파선셋, 리다, K목관4중주, 더헤븐앙상블 공연이 진행된 가운데, 청춘마이크 청도공연은 청도군의 많은 홍보와 적극적인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도 와인터널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공연을 즐겼고, 인근 대구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청년예술가의 공연을 보러 온 관람객들이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내며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청년예술가들도 멋진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관객들은 열정적인 반응으로 화답하며 공연이 아름답게 마무리 됐다.

청춘마이크 사업은 경산에 위치하고 있는 예술마을 민 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북 청춘마이크 사업은 '청년, 그들이 사는 세상'을 주제로 경북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를 발굴해 그 지역의 문화 특색과 연계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 가는 공연을 기획했다.

/양해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