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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추시연(배우)의 사회로 계은숙(가수), 김윤설(가수), 하타슈지(기타), 하늘소리예술단(민요), 다섯 소리예술단(트롯 장구), 하명용(섹소폰), 이상호(테너)등 다양한 출연진들로 구성하여 오월의 저녁을 풍요롭고 알차게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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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리랑은 민요 버전, 동요 버전으로 불리고 있으며 2017년 당시 백경현 구리시장과 구리시에 구리아리랑 (작사, 곡 김 구명) 음원 헌정식을 하였으며 이후 구리아리랑컨텐츠협회를 통하여 구리시 전역에 홍보되어 불리고 있는 구리시의 대표적 노래이다.
이날 좁은 장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였으며, 뜻있는 구리시민들의 모금과 자발적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람객의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구리시 공연문화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으며, “또한, 이번 “제2회 구리아리랑 힐링음악회”를 시작으로 올해 가을부터는 “구리아리랑 버스킹”공연으로 시민들과 직접 만들어가는 구리아리랑을 기획하고 있다.
한편, 구리아리랑은 아리랑 서울 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제1회 구리아리랑 시민축제를 갈매동에서 개최한 이후에, 구리아리랑 함께 부르기 문화 사업으로 찾아가는 구리아리랑 행복 나눔 교실을 통해 70여 명의 강사들을 배출하여 치매예방과 함께 심신을 치유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경로당 소통문화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 왔다.
/하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