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경기수원외국인학교 RCY단원들이 직접 버스킹을 통해 모은 성금을 1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경기수원외국인학교 송헌우, 김다린, 이재준 학생은 재능기부로 교내 로비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모은 성금 30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기탁했다.
버스킹에 참여한 송헌우 학생은 “주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버스킹 공연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RCY(청소년적십자)는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로 4대 활동 목표인 안전, 봉사, 교류, 이념 학습에 맞춰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실시하는 청소년 단체이다.
/하진호 기자
희망을 노래하다! 경기수원외국인학교RCY, 버스킹 공연으로 모은 성금 적십자에 기부
입력날짜 : 2024. 06.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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