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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분당소방서, 을사년 새해 현충탑 참배로 첫걸음
-2025년 첫 행사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시간 가져
-무안 여객기 참사에 따른 애도 기간으로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

[DBS보도국]=성남소방서는 분당소방서(서장 유재홍)와 함께 2일 오전 10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현충탑 참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영장산에 있는 성남현충탑에서 홍진영 성남소방서장과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을 비롯한 성남 남녀의용소방대장, 각 과(단)장, 각 부서 팀장, 119안전센터장, 구조대장, 신규 소방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무안 여객기 참사에 따른 애도 기간으로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2025년 새해 첫 행사인 현충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2025년에도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성남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