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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후선 따사모봉사회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과 봉사원들은 새벽부터 점차 쌓이는 많은 눈으로 보행자분들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육교 입구와 버스정류장, 인도 등을 제설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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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따사모봉사회는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진행되는 아차산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이 을사년 새해 첫날 공교롭게도 갑자기 내린 폭설로 인해 보행자 분들의 보행 불편 해소와 빙판길 낙상 방지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제설작업으로 대신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따사모봉사원들의 헌신적인 제설작업으로 사고 없이 무사히 휴일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한 대비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공공시설과 도로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하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