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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갈등 관계 대처와 중재를 위한 학교 관리자 대상 리더십 강화 주간 운영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관리자 리더십 강화 주간 운영

[DBS보도국]=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3일간, 관내 희망 교장․교감 117명을 대상으로 ‘학교 관리자 대상 리더십 강화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남양주교권보호지원센터의‘마음 봄 집단상담 및 갈등 예방 프로그램’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하는 ‘학교 관리자 대상 리더십 강화 주간(모두의 마음 연결해 봄)’은 7월 첫 주 3일간 운영하며 ▲1일차 갈등 관계 대처를 위한 의사소통 향상 기술 습득 ▲2일차 버크만 진단을 통한 리더십 스타일 이해 및 커리어 코칭 ▲3일차 긍정 리더십을 기반한 조직 내 세대 공감과 소통 기술 익히기 등으로 운영된다.

구리남양주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마음 봄 집단상담 및 갈등 예방 프로그램’은 ‘관리자 리더십 강화 주간(모두의 마음 연결해 봄’ 외에도 4개의 세부 프로그램 포함 총 5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6월~7월 두 달간 운영되고 있다.

‘마음 봄 집단상담 및 갈등 예방 프로그램’은 △다양한 심리검사 도구를 통해 자아를 발견하는‘심리검사 종합 패키지(어려운 마음 들여다 봄)’△상담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바쁜 일상에 심리학을 처방하는 ‘찾아가는 심리학 카페(술렁이는 마음 다스려 봄)’△학교로 찾아가 난타 타법과 파트 리듬을 익히며 힐링하는 ‘신나는 난타 퍼포먼스(답답한 마음 발산해 봄)’△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신을 안정하는 ‘힐링 원예 테라리움 만들기(약해진 마음 다독여 봄)’ 프로그램 등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교원의 심리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고 누적된 스트레스 및 부정적 감정들을 표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교육활동 보호 안심콜 탁(TAC) 1600-8787’과 ‘경기형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과 연계하여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및 직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교원들에게 교권전문상담사가 상시 열린상담실을 운영하며 초기상담 및 전문상담기관 연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은경 교육장은 “관리자의 갈등 관리 역량 강화로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당부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우리 선생님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