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인 서울시의회 의원이 오는 6월 20일로 예정된 제7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출마를 선언했다.
정병인 의원은 3선 서울시의원으로 지난 6대 시의회에서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그동안 수도이전 반대, 의원연구실 설치, 의원연구실 인턴제 도입, 지방자치법 개정(지방의원 유급제) 등 굵직한 사안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인터뷰]
정병인/서울특별시의회 정책연구위원장
[인터뷰내용]
- 이번 의장출마선언의 직접적인 동기
- 최근 가장시급한 현안과 해결방안
- 과거 수도이전반대 운영위원장으로서 느끼는 감회
- 의장에 당선된다면 앞으로의 계획은
그는 재정경제위원회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현재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안 발굴·조사·연구, 불합리한 조례의 개선, 시청·교육청 주요사업 및 2008년 예산안 분석 등 의정활동 지원과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어 동료 의원들로부터 경험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박동욱기자press33@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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