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오세준의원(부안 가선거구)은 지난 6월 3일 '부안군 귀농자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발의한 조례안은 부안군농업의 안정적인 성장 및 발전과 농업인력의 지속적인 양성을 위해 타 도시에서 부안군으로 이주하여 실제로 농업에 종사하는 귀농자에 대해 지원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하는 내용이다.
오세준의원은 부안군 인구가 갈수록 큰 폭으로 줄면서 아울러 농촌경제 마저 쇠퇴하고 있어 도시민들의 귀농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인구유입과 고령화된 농촌인력의 대체인력을 확보하여 활기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본 조례를 발의 했다.
부안/ 박재희기자 bad8297@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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