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윤한섭)는 지난 20일 의장실에서 대성산업(주) 코젠사업부 대표자와 면담을 갖고 원동, 부산동, 오산동 가수동 일대의 아파트에 대한 과도한 난방료 인상을 재검토 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날 대성산업(주) 코젠사업부 오산 열병합발전소측이 아파트 단지 1만 2천 가구의 난방료 과도 인상 건에 대한 인상요인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가능한 한 최소 인상이 그치도록 요구했다.
다른 한편으로 오산시의회는 사용연료의 다변화와 대체연료 사용방안, 원가절감을 위한 자구노력 등을 열병합발전소 측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의회/김경훈기자 newspd@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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