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 서청원대표는 지난 6월3일부터 서울 구치소안에서 정치적 탄압에 항의하기위해서 무기한 옥중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6월 4일 이규택 공동대표와 홍사덕의원 노철래의원 정영희의원이 단식투쟁중인 서청원 대표의 단식을 만류시키기 위해 면담했다.
옥중에서 단식투쟁에 따른 생명의 위험성을 경고까지 하면서 간곡하게 서 대표를 설득하고 만류했으나 단식투쟁의지가 워낙 확고해서 결국 포기하고 돌아올수 밖에 없었다.
서 대표는 이자리에서 '나는 내몸을 던져서라도 끝까지 잔인한 정치보복의 악순환을 반드시 끊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정치탄압에 대한 분노를 참지못하고 결국 울분을 토로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국회/유영렬기자yousungum@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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