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변종 풍속업소 내에서의 음란.퇴폐행위가 도를 넘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계양경찰서(서장 박종위)는 21일, 불법으로 보도방 사무실을 차려놓고 노래방 도우미를 알선한 보도방, 노래방 업주, 도우미 등 총 16명을 직업 안정법 및 음악산업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형사입건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방 등 전통풍속업소 내에서의 불법행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계양구 작전, 효성동 일대에서 불법으로 보도방을 차려놓고 부녀자를 고용하여 노래방에서 접객행위를 하도록 알선한다는 제보를 입수하여 수일간 잠복 수사 끝에 범죄행위가 확인되어, 보도사무실. 노래방 도우미 고용및 주류판매행위를 동시 급습하여 검거했다.
계양경찰서는 불법풍속업소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활동을 통하여 법질서 확립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김정일. 이인숙기자 allthetime@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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