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 , 국회의원 심의 의결권 침해 규정에 대한 심정 토로해
입력날짜 : 2009. 11.03. 08:06 헌법제판소가 국회의원의 심의 의결권 침해를 규정한 것에 대해 김형오 국회의장은 입법부 수장으로서 심심산 유감을 표 함과 동시 여,야 의원 모두가 그날의 혼란과 그 혼란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국민 여려분께도 면목이 없다 는 심정을 피력 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 여,야 의원이 심의 표결권을 충분히 보장되고 정상적인 국회를 만드는데 모두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국회 제도 개혁과 국회 운영 선진화 작업이 벌써 몇 달째 의안이 잠자고 있는데 대하여도 이번 회기 내에 마무리 해 주길 바란다 는 심정을 밝혔다.
또한 미디어 관련법은 지난 8개월 동안 정국의 핵심 현안이었으며 그 과정을 나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몇일 앞으로 힘으로 밀어 붙여서도, 힘으로 막아서도 안된다며 힘으로 하는 구태정치는 이제 청산되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 보였으며, 그리고 회의장의 혼란과 무질서, 폭력이 그냥 방치되는 것은 민주의회의 수치이다.
질서 유지를 위해서 할 수있는 일은 모두 발휘 할 것이라 는 각오도 나타냈다.
앞으로 민주사회의 기본인 품격 있는 대화, 수준 있는 토론이 흐르는 그런 국회를 만드는 일에 여,야가 모두 함심하여 발전시켜 나가야 할 일이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본 희의를 통해 그 심정을 밝혔다.
서울/김배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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