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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여주 당원협의회는 지난 4월 30일 오후 2시 여주군민회관에서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6· 2 지방선거에서의 압승을 다짐했다.

이날 필승결의대회는 이범관 국회의원과 원유철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김춘석 군수 예비후보와 원욱희(광역 1선거구), 김진호(광역 2선거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최진호, 박명선, 오정택(이상 기초 가선거구), 허송, 김규창, 길두호(이상 기초 나선거구) 여주군의원 예비후보들 및 한나라당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6·2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범관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이번 한나라당 후보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깨끗하고, 능력있는 인물로 공천이 이뤄졌다'면서 공명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승을 이뤄내야 국회의원과 군수, 도의원, 군의원이 힘을 합쳐 여주의 발전을 앞당길 남한강살리기 사업, 성남-여주 복선전철 사업, 남녀주IC 건설, 여주-가남간 333호 지방도 건설 등의 사업들을 차질없이 잘 추진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한나라당이 6·2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여주의 발전을 앞당기자'며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이번 6·2 지방선거를 위해 지난 한 달간 후보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심사를 거쳐, 능력과 도덕성을 갖춘 후보를 여주군 9개 전 선거구에 공천한 바 있다.

여주/김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