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마무리가 된 가운데 전국 투표율 54.5%로 15년만에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 하였습니다.
특히 경북은 59.4%을 기록한 가운데 경산은 실내체육관에서 개표한 결과 투표율 50.6% 기록하였으며 또한 투표 참여수 9만3천682명이 투표했으며 이번 투표율은 지난 선거에 비해49.4%보다 소폭 상승한 결과였습니다.
영천은 실내체육관에서 개표한 결과 투표율 61.4%을 기록 하였습니다. 투표 참여수는 5만2천251명으로 집계 되었으며 지난 영천시장 재선거 투표율 보다 다소 낯은 수치를 기록 하였습니다.
청도군은 투표율 68.8%을 기록하며 투표 참여수 2만6천358명을 기록하며 지난 청도 군수 보궐선거보다 다소 높은 투표율 기록을 세웠습니다.
경산시장은 처음부터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던 한나라당 이우경 후보와 무소속 최병국 후보가 경합을 벌여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병국 후보가 당선 확정을 지었습니다.
경산시장으로 당선된 최병국 후보는 현재 추진중인 삶의춤 운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 새마을 운동을 다시 되살릴 것이며 또한 지하철 1.3호선을 연계하여 대구.경산간의 생활권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 최병국 경산시장 당선
영천시는 한나라당 김영석 후보가 선거 유세때 부터 크게 무소속 이성희 후보를 앞질러 당선이 유력하게 보인 가운데 김영석 후보가 무소속 이성희 후보를 누르고 압승을 거두웠습니다.
앞으로 김영석 후보는 영천시를 위해 현재 신규 경마장 공원을 국제 수준으로 조성하고 고경일반 산업단지 유치를 하며 명문 교육의 도시로 벋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영석 영천시장 당선
청도군은 한나라당 이중근 후보가 미래연합 안성규 후보와 무소속 박순동 후보를 크게 앞질러 당선이 되었으며 앞으로 청도군을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원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본격적인 계획으로 들어가 살기 좋은 청도, 세계에서 으뜸으로 가는 청도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으며 또한 청도 군민과 함께 합심하여 새로운 청도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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