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진도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박주현 의원 당선
입력날짜 : 2010. 07.08. 14:07 지난 7일 제178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6대 진도군의회 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에서 의원 전원이 투표에 참가해 박주현 의원 4표, 장영태 의원 3표를 얻어 제6대 진도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박주현(60) 의원이 당선되었으며 부의장 선거에서는 장영태(59) 의원이 7표로 얻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날 박 의장은 "무엇보다 의회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모으는 열린 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그는 또 "군민이 언제든지 의회를 찾아와 군정에 대한 의견이든, 민원이든 맘 놓고 의원을 만날 수 있는 풍토를 만들겠다." 며 "의원들도 현장을 찾아 군민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뜻을 살펴 집행부에 건의할 방침" 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어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노하우로 경쟁력 있는 '명품 진도'가 될 수 있도록 농수산업의 소득증대와 실질적인 복지수준 향상 등 군민을 위한 의정을 펼치겠다." 고 덧붙였다.
또 박 의장은 진도군 의신면장, 종합민원실장, 의회사무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광주.전남/최 영남기자
|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