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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는 제1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9월 6일 제134회 정례회를 개회한 이후 22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시정 질문 답변과 2009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회의에는 최상길 의장을 비롯해 15명의 경산시의회 의원과 최병국 경산시장, 각 부처 공무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회의는 최상길 의장의 개회선언에 이어서 (옛)경산교육청 부지 매입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제1차 본회의에 있었던 시정 질문에 기획예산담당관과 경제통상본부장, 주민생활지원국장이 답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예산결산 특별 위원회 위원장의 2009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심사 결과 보고가 있었고, 경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7개의 조례안 의결이 있었습니다.

조례안 의결 뒤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무학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기 착공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인터뷰 : 최상길 경산시의회 의장
제2차 본회의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고, 최상길 의장이 22일 동안의 정례회 기간 각 심사에 힘써준 의원들과 회의에 참석한 최병국 경산시장과 각 부처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제134회 경산시의회 정례회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경산시의회에서 DBS뉴스 박가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