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관의원, 이천소방서 찾아 직원 격려
입력날짜 : 2010. 10.04. 21:43 지난 30일 이범관 국회의원은 이천소방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범관의원은 이날 이천소방서 구내식당에서 직원 40여명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의원은 “그동안 이천은 냉동 및 물류창고 대형 화재사고로 소방대원들의 희생이 특히 컸던 지역이었지만 올해는 이천의 화재발생건수, 인명 및 재산피해 건수가 전년대비 모두 감소하였다” 며, “이런 성과는 모두 혼신의 노력으로 희생을 감수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로 인해 이루어 졌다”고 직원들을 치하했다.
또한 “일선 현장을 밤낮없이 뛰어야 하는 소방관에게는 각종 사고의 위험성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고 걱정하면서, “정부차원에서 소방관들에 대한 안전대책과 사후처리 방안을 꼼꼼히 챙기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의원은 “재난을 예방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소방관들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고, 우리 시민들도 함께 안전의식 수준을 높여나가야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김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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