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 동아방송(Dong-A Broadcasting System)

대전컨벤션뷰로는 프랑스 파리와 페르피냥, 체코 프라하 방문을 통해 첨단 과학도시 대전을 홍보할 수 있는 대형 국제행사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신재생 에너지 관련 국제행사를 발굴하고 지난 2009년 IAC(국제우주대회)를 잇는 미래 항공우주 분야의 대표적 국제행사를 유치키로 했다.

특히, 대전컨벤션뷰로의 최흥식 대표이사가 국제우주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지난 9월 26일 IAF(국제우주연맹) 아태지역 그룹의 초대 의장으로 당선되어 관련 중대형 국제행사 유치에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이를 계기로 대전컨벤션뷰로는 내년도에 유럽에서 대전 로드쇼 개최를 추진하는 등 종합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계획 중이다.

한편, 대전의 국제적 브랜드 제고의 일환으로 UNESCO, ICSU(국제과학위원회) 등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도 구축했으며 UNESCO 과학국장 나디아 브리또는 대덕특구, WTA(세계과학도시연합), IASP(국제과학단지협회), IAF(국제우주연맹) 아태그룹 등 첨단 과학도시의 기반과 국제적 네트워킹을 갖춘 대전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현재 추진 중인 “세계과학기술혁신포럼(가칭)” 개최를 적극 지원키로 하였다. 국제과학위원회의 패트리샤 오캄포 과학관도 139개국을 대표하는 과학 관련 학회, 협회 회원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대전의 로드쇼 개최와 대전으로의 국제행사 유치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편 대전컨벤션뷰로는 대전이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브랜드와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략적이고 종합적인 도시 마케팅을 수행함으로써 대전의 국제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임규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