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제1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열려 
입력날짜 : 2010. 11.26. 18:24 저는 제131회 영천시의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영천시 의회 본의회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시정 질의, 조례안, 일반 안건을 심의 의결합니다.
특히, 18일에는 농업기술센터의‘2010년 사업보고 및 2011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바탕으로 시정 질의와 심의 의결이 이어졌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경과보고 및 업무계획보고 이후 진행된 시정 질문을 통해, 권호락의원은‘농촌에 정착하지 못하고 도시로 돌아가는 귀농인 정착문제’와‘농민 나눔쉼터의 사후관리’,‘농민들을 위한 상담소 운영’등에 대한 농업기술센터의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현재는 정착의지가 강하고 준비된 사람이 귀농인 선정 대상이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진 않으며, 이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전종천의원은‘승마장 운영활성화 및 자연휴양림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전체적으로 예산의 목표 및 방향성이 없음을 지적하고, 좀 더 실직적인 부분을 추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주민생활지원국과 경마공원추진단, 농업기술센터 등 부서별 주요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및 토론이 열리며,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한 후, 24일 조례안 의결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제 131회 영천시의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에서 DBS뉴스 박지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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