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추가경정예산 심의 '원안 가결'
입력날짜 : 2010. 12.22. 10:05 전남도 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는 21일 올해 두번째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 심의에서 원안을 가결했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수입 6천46억원, 세외 수입 2천200억원 등 자체수입 8천246억원, 지방교부세 8천61억원, 국고보조금 2조162억원 등 중앙 지원 수입이 3조8천441억원이며 지방채는 645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은 인건비 및 기준경비 등 경상예산이 2천640억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대책비 지원 등 사업예산 4조1천468억원, 융자금 등 2천680억원, 예비비 및 기타 544억원이다.
또 특별회계는 지역개발 기금 특별회계 3천581억원, 의료급여 기금 등 기타 6개 특별회계가 4천611억원으로 모두 8천192억원이라고 도의회는 밝혔다.
윤시석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은 "중앙지원 사업비, 행정 필수 경비, 자체사업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효율적으로 재원이 배분됐는지 심사했으며 상임위별 예비심사 과정에서 논의된 쟁점에 대해서는 상임위 심사결과를 존중했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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