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개회 
입력날짜 : 2011. 03.17. 16:33 경상북도의회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했습니다.
경북도는 16일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김관용 도지사와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으로부터 2011년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가졌습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황상조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신공항 밀양유치 마라톤을 진행 중인 구자근 경북도의회의원에게 300만 경북도민의 염원을 담아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시하 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 지방도 사업추진과 구제역 및 매몰지, 봄철 산불대책, 학생수급 불균형 및 폐교 문제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또한, 김수용의원은 구제역 대책 및 가축위생시험소 부활과 대구경북 연구원 분리방안 및 경북연구원 설립, 무상급식에 대한 향후 계획과 대책, 교장공모제 실시에 대해서도 도정질문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로부터 제출된 201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5조 7911억 천9백만원이며,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된 201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3조 526억 4천9백만원입니다.
이번 임시회는 경상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제출한 2011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종합심사를 할 계획이며 도의원들의 도정전반에 대한 도정질문과 민생과 관련한 각종 안건 처리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그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최종처리하면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