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령자 위한 전남의회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마크 광역의회 중 최초 획득
입력날짜 : 2011. 04.29. 10:50
전라남도의회(의장 이호균)에서는 장애인이나 고령자들도 도의회 홈페이지(www.jnassembly.go.kr)를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인증서’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인증서“는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기관(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부여하여 장애인이나 고령자들도 홈페이지를 불편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12회째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전국 277개 기관이 신청하여 사전심사, 전문가심사, 사용자심사 등 2개월의 검증과정을 거쳐 49개 기관(17.69%)에서만 획득한 객관성과 공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전라남도의회는 16개 광역의회 중 최초로 획득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지난해 7월부터 개편사업을 추진, 일반사용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도 홈페이지 이용이 편리하도록 개선함으로써 이번에 인증마크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전라남도의회 박환기 의정지원관은 이번 웹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을 계기로 홈페이지의 시각적 효과도 중요하지만 “영상회의록시스템 구축 등 이용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전남/ 추교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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