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의회(의장 이경대)는 12일 제191회 연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차 본회의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세종시 확정 촉구성명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성명서에서 군의회는 “정부가 세종시를 과학벨트 최적의 입지로 발표했지만, 지금 그 약속을 내던지고 전국을 대상으로 유치경쟁을 부추겨 과학벨트 후보지를 선정하려 하고 있다며, 세종시가 과학벨트거점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공석에 있는 윤리특별위원장에 장승업 의원을 선출하고 지난 4월 27일 연기군 다선거구 재선거에 당선된 고준일 의원을 행정복지위원과 의회운영위원 그리고 윤리특별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위원장에 선출된 장승업 의원은 인사말에서 “연기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결산검사를 이끌 책임위원으로 김부유의원과 일반위원으로 세무사 유용철 위원과 전직공무원 출신인 김상대, 박영진 위원이 선임됐다.
한편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연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등 조례 10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충남 최경승기자
  |
|
 |
 |
 |
 |
|
 |
|
 |
|
 |
|
 |
|
 |
|
|
||||||||||||||||||||||||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