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의회(의장 이경대)는 5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192회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군정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에 이어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그리고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건을 의결하고,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승업)와 향후 예산심의 및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군정주요사업 실태파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무)를 각각 구성했다.
둘째날인 2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9억원 규모의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산편성 적정여부를 심사하고, 25일부터는 군정주요사업장 실태파악을 위해 조치원읍 신흥2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20개소를 현장방문하고 6월2일 방문결과 보고청취 및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기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2건의 조례안과 2011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계획안을 포함하여 총 3건의 각종 안건도 함께 처리할 예정이다.
/충남 최경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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