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회 오산시회의 개회
행정사무감사 등 20일간 회기 돌입
지난해 세입과 세출 결산 승인 다뤄질듯
입력날짜 : 2011. 06.23. 18:03 오산시의회(의장·김진원)는 23일 본회의를 열고 오는 7월 12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176회 제1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오산시 동의 명칭 및 관할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이날 김진원 의장은 “각종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성숙한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회기에는 통합관리기금 존속기간 연장 승인과 2010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동의안,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갤러리 건립공사 등 2011년도 주요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문제점과 대책 등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윤한섭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최인혜 의원이 각각 맡아 진행하게 된다
오산시의회는 「오산 뉴타운사업 행정절차 조속추진 촉구 결의문」 과「오산학원 정상화 논의에 오산시민 의견반영 요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1차본회의에서 5분발언으로 최인혜 의원과 최웅수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오산 관내 학교와 오산시청에 주 1일 한끼 채식 실천 제안, 갈곶동 KCC 스위첸아파트 주변 차고지 설치를 위한 개발행위허가 유보를 제안했다.
개회식의 방청에는 KCC스웨첸아파트 주민과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회원 등 20명의 주민들이 의원들의 의사진행과정을 지켜봤다.
오산/김경훈 기자
|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