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 의원 수해복구 현장 격려
입력날짜 : 2011. 07.13. 14:35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의 집중호우로 인해 청도군은 농경지 침수 112ha, 주택침수 5동, 반파 1동, 공장침수 3개소, 산사태 등으로 인한 교통두절 4개소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청도군은 전 행정력 및 중장비를 투입해 긴급 응급복구는 마쳤으나 며칠간의 수해복구 작업에도 불구하고 수해현장 곳곳에서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청도군은 지난 주말부터 전 공무원을 수해피해 현장에 투입해 신속한 복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청도군의회 의원들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로․격려하고 피해민과 아픔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의회는 “수해지역에 필요한 장비, 인력 등을 확보해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집행부와 협력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만수 의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전군민이 합심단결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며 수해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청도/ 석재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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