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은 최근 물가가 고공행진을 계속 하고 있는만큼 정부는 경제정책 최우선 순위를 물가안정에 둬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난 2일 임영호 선진당 대변인은 연중 최고치를 돌파한 물가 상승률은 바로 서민들의 한숨 상승률과 일치한다 며 물가가 7개월째 4%대로 초지일관 하는등 하락할 조짐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며 서민들 의 가계부담은 점점 늘어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정부의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목표 4%가 무색한 걱정스러운 상승률 이라 고 지적하고 빠른 추석으로 채소와 과실류 가격폭등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지금 채소대란에 추석 물가대란까지 겹친다면 서민들의 한숨만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호 대변인은 집세와 각종 공공요금, 개인서비스 등의 물가도 요동치고 있다 면서 정부는 물가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두되 물가가 치솟는 상황에서 금리를 계속 묶어두는 게 현명한지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국회/박경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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