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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지난3일 오후2시 구로구 파랑새 나눔터 아동센타를 찿아 전국에서 올라온 지역아동센터 각지역대표 들과 오찬을 하면서 아동복지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박영선 정책의장.주승용 정책위 수석부의장 . 최영희 여성가족위원장 . 추미애 국회의원 . 이성구로구청장. 이규의 수석부대변인 이 참석했다.

손학규 대표 는 인사 말 을 통해 전국에서 올라오신 지역아동센터 대표님들과 각 지역의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책상에 앉으니 초등학교 시절 생각이 난다며 우리는 그때 학교 건물 짓고, 책상을 각자 마련해야 하는데 각자 마련 안 되면 각자 이런 책상을 가져와서 공부했다고 했다.

손대표 는 지역아동센터는 경기도지사 때 저소득층, 임대아파트의 학교 다녀오면 돌봐줄 형편이 안 되는 아이들, 학생들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었다. 무상보육을 당의 정책공약으로 내걸고 무상급식, 무상의료, 반값등록금 3+1복지정책을 내놓고 있다고했다.

또 지역아동센터를 적극 활성화 시켜 적극 지원을 해야하며. 범위를 확대해 학교에서 방과 후 학습과 지역아동센터와 연결 저소득층 학생들이 과외, 학원등 사교육비 문제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데 가정적인 부담을 줄여서 아이들이 공부에 열중할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확대하고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손대표 는 교육여건이 제대로 되어있는 곳은 제대로 교육도 시키겠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인력도 부족하고, 주변의 지원도 부족해서 아이들 돌보는데 급급하거나 그것마저도 힘든 상황일 것이라며 오늘 주제는 결식아동 급식지원인데, 작년에 예산이 날치기 통과되고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결식아동들에게 방학 때 급식 예산을 무차별하게 깎아버려 그때 예산날치기에 항의하는 서명운동을 했었다고 했다.

민주당 손학규대표 는 어려운 아이들이 공부할 권리, 돌봄을 받을 권리가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했다 .

또 이번 수해로 특히 서울시 행정에 관련된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급하지도 않은 건설비용은 5000억원이 넘게 쓰면서 수해방지 예산은 10분의 1로 몇 년 동안 줄어드는 가운데 무상급식에 대한 주민투표를 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도 납득할 수도 없는 발상이라고 했다.

국회/박경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