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은 7일 오후 성남시청 1층 온누리 홀에서 열린 2011 경기 기능성 게임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행사는 경기도와 성남시가 주최하고 경기디지털콘텐츠 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장대훈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게임 산업은 2001년부터 시작하여 불과 10년 정도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게임은 우리생활 속에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장대훈 의장은 게임 산업은 시장이 나날이 커지고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산업이며 특히 기능성 게임은 재미있는 게임적 요소와 교육, 체육, 환경 등 특별한 목적을 위해 제작한 게임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고 말했다.
장대훈 의장은 2013년 판교 테크노벨리가 완공되면 국내 굴지의 게임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고 성남시의 풍부한 인적자원과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토대로 게임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대훈 의장은 오늘 페스티벌 개최를 계기로 성남시 게임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시민들이 기능성 게임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대훈 의장은 행사를 주관한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서병문 원장과 성남산업진흥재단 이용철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시민들에게 야외공연 전시관등을 둘러보는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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