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 김경훈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김진원)는 21일 제1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에서 2011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3천265억8540민3천원보다 50억8605만원증가된 3천316억7145만3천원으로 심의·의결했다.
또 최웅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오산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과 “오산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오산시청 직장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및 “오산시 정신보건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이 원안의결됐다.
오산시의회는 이날 오산 도시관리계획(제1종 지구단위계획)결정안 의회의견 청취의 건에 대해서는 주택수요의 합리적인 예측을 토대로 한 도시관리정책을 시행하여, 주택의 과도한 공급에 따른 도시공동화가 초래되지 않도록 주문했다.
의회는 또 대로2-11호선의 개설과 관련해서는 시행자 개설 제시구간에 대해 도시계획시설 결정된 전체 폭원(30m)을 사업시행자가 개설하도록 유도하고 그 외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자체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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