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의원 부동산거래활성화 간담회가져
건설,부동산 활성화가 경기회복의 핵심, 건의 내용 법제화에 최선
입력날짜 : 2011. 11.01. 22:08 안상수 의원(한,의왕과천)이 부동산거래 활성화 법안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안상수 의원은 10월 28일 서울 봉천동 협회 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직할지회 및 과천ㆍ의왕지역 등의 지회장,여성위원, 지도단속위원,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신용철 회장 직무대행은 “서민들의 입장에서 누구보다 우리 업계 현실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가 우리부동산중개업계 현안문제와 부동산거래활성화방안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부동산거래활성화를 위해 △분양가 상한제 폐지 △주택ㆍ토지 양도세 중과제도 폐지 △올해 종료되는 주택 취득세 50% 감면 추가연장 △보금자리주택사업의 재조정(분양에서 공공임대로 전환) 등을 건의했다.
안상수 의원은 “서민경제 활성화가 정권의 성패를 가르는 열쇠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과거 국회 건설교통위원으로서 6년간 일한적이 있어 부동산건설경기 활성화에 누구보다 관심을 갖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현실과 부동산거래가 하루빨리 활성화되어야 관련 업종이 살아날 수 있다는 것에 적극 공감하며, 여러분이 주신 정책건의 내용들을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부동산거래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건설부문에만 1만여 종의 일자리가 연관되어 있다.건설 경기 회복은 일자리 창출에도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 또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 되어 돈이 돌아야 서민경제가 회복될수 있기 때문에 법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안상수 의원은 지난 21일에는 과천지역 공인중개사들과 만든 연구팀으로부터 정책건의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을 벌이고 법안 초안을 국회 법제실로 보내 내용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안상수 의원은 지난 5월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지구 발표이후 과천시 전역의 공인중개사무소와 상가를 방문,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과정에서 거래활성화 법안을 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양/박기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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