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기경찰서(서장 이동기)강력2팀은 심야시간대 영업을 마친 음식점에 침입, 금고에 보관 중인 현금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총 11회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지난11일 검거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피의자P모씨(23세)는 특가절도 등 3범으로 지난 10. 6일 03:20분경 연기군 조치원읍 신흥리 OO한우식당 창문으로 침입, 카운터 금고에 보관중인 현금 900만원을 절취한 것을 비롯하여 11월 11일까지 조치원읍과 청원군 일대 음식점에서 총 11회에 걸쳐 현금등 1,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경찰조사 밝혀졌다. 경찰은 피의자를 절도 등 혐의로 구속하고 여죄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충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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