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지역 출신으로 행정고시를 시작으로 내무부, 청와대, 또 대한민국 경찰의 최고 수장으로 재임했습니다.
이 모든 경력은 지역에 계신 여러분들의 성원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의 경력을 있게 한 지역민들의 지원에 이제부터는 저의 모든 역량을 바쳐 봉사하려 합니다.
지역의 발전이 곧 국가의 발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청와대나 경찰총수를 역임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경력들을 고향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쏟고자 합니다. 우리 고향 영천은 교통의 요충지로 어느 도시보다도 경쟁력이 강한 지역이나 지금의 실정은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과거 인구 20여 만 명으로 경북 동남권 유통의 중심 도시인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인근 도시에 비해서 점점 낙후되어 인구가 현저히 감소해 안타깝게도 국회의원 선거구 인구 하한선에 걸려 시민들이 걱정 할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인구의 감소는 결국 소비의 감소로 이어져, 지역 경제가 결국 침체되고, 인근 도시와 비교할 때 너무나 심각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워 저의 경험과 열정을 최대한 발휘해서 지난날의 영화를 다시 한 번 꽃피우는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은 이 지역을 사랑하고 주민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진정성을 가지고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며 특히 시민 여러분과 소통이 되는 열정과 애정을 실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힘과 용기를 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예비후보 최 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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