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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체급 세계챔피언 한국의 돌주먹 문 성길 전 세계챔피언이 해남에 오다.
미국의 핵주먹 타이슨이 있다면, 한국에는 “월출산 돌주먹” 문성길이 있다.

지난 7일 해남, 진도, 완도 지역구 민주통합당 민 병록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선 “민 병록의 행복한 꿈” 출판기념회에 전라도(영암군)출신 한국의 돌주먹 문 성길 전 세계챔피언이 한국권투사상 두 체급(슈퍼 플라이급. 밴텀급)을 석권한 신화창조의 기를 불어넣어 주고자 참석해 2.000여 명의 지지자와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문 전 세계챔피언은 “지인으로부터 소개 받아 알게 돼 평소 친분이 있는데 이번에 민병록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갖는다는 소식을 듣고 미력한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참석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 월출산 정기를 받아 한국권투사상 두 체급이라는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국민과 이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싶었고, 또한 참신하고 열성적인 민 병록 예비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뜻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또 이날 개최된 출판기념회는 2.000여 명의 해남, 진도, 완도군의 주민과 경향각지에서 온 향우를 비롯한 지지자들이 몰려 성황리 개최되었다.

또한 민 병록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자서전 “민 병록의 행복한 꿈”이라는 자서전에는 자신의 삶의 과정과 자신이 오랫동안 기업을 이끌어 온 경제전문가, 일꾼형 CEO로써 기업을 이끌어 오면서 익힌 노하우와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시민사회운동가로 살아온 지난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낙후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희망의 비전을 생생히 수록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해남, 진도, 완도군의 지역주민, 지지자뿐만 아니라 경향각지 출향 향우 들이 대거 참석해 그동안 민 병록 예비후보자의 지역 활동은 물론 향우회 활동을 짐작하게 하였으며, 문 성길 전 세계챔피언은 “이러한 지지기반을 토대로 꼭 승리의 그날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전남.남부권/최 영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