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세종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고향 세종시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칠 터
입력날짜 : 2012. 01.17. 14:02 4월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세종시장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광석 예비후보가 17일 11시 조치원읍 신 흥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 예비후보는“함께 잘사는 고향 세종시”를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바치고자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대기업 유치 등으로“고향인 세종시를 미국의 워싱턴, 싱가포르, 독일의 드레스텐 같은 위대한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세종시 50만 자족기능 확충, 제2청사 조치원읍 유치, 항공학교이전을 통한 고도제한완화, 재래시장 집중투자, 북부권 상수원보호구역해제/읍승격 요건구축, 수용주민 생계대책강화등 핵심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일찌감치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공천과 관련 경선을 통한 공천에는 승복하겠지만 전략 공천 등에는 승복 할 수 없다며 향후 공천과 관련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고 시사했다.
한편 세종 시에서 4대에 걸쳐 살면서 초. 중. 고를 졸업한 토박이 원주민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서민 경제를 챙기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잘사는 세종시 건설에 젊음을 바친다는 소신으로 선거 사무소 안에“민생텐트, 희망텐트”를 설치하고 그곳에서 숙식을 해 눈길을 끌었다.
/충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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