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의장 강장봉)는 지난 19일 제287회 임시회 폐회 후 전통시장(권선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물가 안정과 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수원시의회 의원 34명 전원이 온누리상품권을 미리 구입해 설 재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했으며 물가현황을 점검하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수원시의회 강장봉 의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오늘 행사가 다소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원/장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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